상무 이상 임원 55명 중 한양대 6명으로 전체 10.9%

대우건설 상무 이상 임원 55명의 출신대학 조사결과, 한양대는 10.9%인 6명으로 세 번째 많게 나타났다.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는 대우건설 상무급 이상 임원 총 55명의 출신 대학을 조사하고 4월 7일 기사로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전체 임원 중 23.6%(13명)가 서울대 출신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고려대 21.8%(12명), 한양대 10.9%(6명), 연세대 7.27%(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강대·울산대·인하대·한국외국어대 각 2명(3.63%), 계명대·뉴욕주립대·단국대·부산대·전남대·조선대·중앙대 각 1명(1.81%) 순으로 조사됐다.
 
한양대 출신 임원 6명은 △백종현 전무(원자력공학 76) △김영후 상무(전기공학 80) △백정완 상무(건축공학 81) △박종택 상무(전기공학 74) △유동규 상무(건축학 82) △서대석 상무(건축공학 80)이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은 지난 3월 31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임원 55명 중 임기 만료된 임경택 전 부사장을 제외한 출신 대학이 조사된 50명이다. 사업보고서에 기재되지 않은 신규 선임 임원 8명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출신 대학은 학부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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