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흠 국문학과 교수
6일자 <한겨레>에서는 이도흠 국문학과 교수가 '진보의 성찰과 혁신'에 대한 기고글을 전했습니다. 이 교수는 현재 우리 사회가 만인이 돈을 신으로 섬기며 우정과 사랑을 배신하며 인간성을 포기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이러한 모습을 당연하게 여길 것이 아니라 "약한 자의 아픔에 공감하는 품성을 지니고서 자기 앞의 세계를 철저히 인식하고,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과 평등한 관계를 형성하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여 판단하고,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체제를 반대하고 자유로운 개인들의 연합체로서 공동체를 꿈꾸며 이를 위한 실천에 기꺼이 몸을 던지는 진보적 인간이 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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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6일자 <한겨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