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개발 MOU 체결식 등

 

안녕하세요. 채널H 송영주입니다.

날씨가 춥다 보니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운동량도 적어지는 1월입니다.

하루 중 따뜻하고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시간에 야외활동을 늘리고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여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15일에서 17일, 3일 동안 제4회 인터내셔널 심포지엄 온 퓨전테크가 서울캠퍼스 FTC에서 진행됐습니다.

2007년도에 한·중·일 학술교류를 위해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인하대학교, 일본의 니가타 대학교, 중국 다롄이공대학교, 하얼빈 공업대학 등 동아시아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다섯 개 대학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학술 토론 회의에서는 최근 이루어진 연구와 조사, 혁신적인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1월 17일 한양대학교와 CJ E&M 주식회사, KDB 인프라자산운용 주식회사와의 보행환경 개선 및 문화·복지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본관 앞 광장과 노천극장 부지를 활용하여 보행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문화공연시설을 건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운영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덕호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양대학교의 미래를 그려볼 때 대학 재정을 외부투자를 통해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식의 긍정적 효과를 내비쳤습니다.

CJ E&M 김병석 대표는 "문화, 예술, 먹거리 면에서 중국 등 동남아시아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답사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KDB 인프라 송재용 대표이사는 "재무투자 부분에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음력 새해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종길 시인의 '설날 아침에'라는 시인데요.

팍팍한 일상은 잠시 잊고 가족들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H 위클리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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