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지 주제로 보는 2013년 한해 동안의 한양대 이야기

 한양대학교의 한해 성과를 정리한 책자가 발간되었다. 2013년 한해 동안 발생했던 대학 관련 이슈와 성과들을 수집 정리한 포켓북 사이즈의 책자 이름은 '프라이드북'이다.

 

이 책은 전년도에 이어 2번째로 제작된 일종의 시리즈 물이다. 따라서 전년도 버전의 여러 요소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우선 책의 사이즈가 동일하다. 가로 12cm 정도의 폭이어서 한 손으로 잡기에 좋고, 그만큼 가볍게 보기 좋다. 하얀색을 표지로 썼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한양대 고유 색상인 파란색을 표지 색상으로 적용했다. 그 외 내용물의 구성과 디자인은 전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프라이드북은 기본적으로 서른가지의 키워드를 정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평가, 기술이전, 백남상 등 키워드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될 정도로 명확하다. 내용상으로는 한양인들의 활동상을 더 많이 담았다는 것이 전년 대비하여 가장 큰 변화다. 재학생 신분으로 유명세를 탄 학생들을 모아놓은 '젊은 한양인'이나 다양한 형태로 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모임을 소개한 '학생 참여', 학생들이 참여한 콘텐츠를 통해 주목을 끌고 있는 '영상시대'가 대표적이다. 특히 이런 주제는 전에 없었거나 2013년에 큰 주목을 받은 이슈이기도 하다. 물론 대학평가나 CEO 배출률, 동문파워와 기부금 현황 등 전년도에 다루었던 내용도 동일하게 소개하고 있어 1년사이의 변화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프라이드북은 주로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입학 홍보를 비롯해 외부 손님들에게 대학을 제대로 알리는 용도 등 대학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책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홍보팀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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