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점수에서 만점 받아
이번에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252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이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종합점수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재민 병원장은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4위를 차지하며, 식생활의 서구화 및 인구 노령화 등으로 수술 환자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이어 ”향후에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경기 동북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 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구조 영역) ▲수술 전 통증 평가율 등(검사 및 교육 영역)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률 등(수술 영역)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비율(보조요법 영역) 등 총 18개 지표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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