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평가지표 대부분 항목에서 만점 받아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5회 연속 ‘대장암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을 실시한 전국 252개 의료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평가한 결과이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진단영역, 치료와 예후에 관련된 수술영역, 수술 후 항암제 투여 등에 관한 항암제 영역, 수술 사망률 등 21개 평가지표 대부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강홍 외과학교실 교수(대장암센터장)는 “한양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는 표준화된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단일화된 수술과 치료 방법 및 계획을 공유해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표준화된 치료와 최신수술기법의 도입으로 환자의 장기 생존율, 재발률과 같은 치료 성적을 꾸준히 최상위권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