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예방 가능한 약물유해반응' 주제로 열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6월 14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예방 가능한 약물유해반응’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우연주 팀장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약물유해반응의 능동적 탐색’, 간호국 박정하 과장이 ‘약물유해반응의 자발적 보고와 관리’, 박진규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병원 심장내과)가 ‘예방 가능한 약물유해반응: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가 ‘예방 가능한 약물유해반응:인슐린과 혈당강하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상헌 내과학교실 교수(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는 “본원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성동구뿐만 아니라 경기동부 지역의 약물감시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예방 가능한 약물유해반응을 주제로 최신 견해에 대한 토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1년부터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약물감시체계 구축 및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6월 14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예방 가능한 약물유해반응을 주제로 ‘2017년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