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호 보험계리학과 교수

지난 30일 열린 한국계리학회 주최 정책세미나에서는 '보험료 산출 자율성'을 주장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최양호 보험계리학과 교수는 이날 '환경변화에 따른 보험계리제도 발전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저금리로 인해 생보사의 이자율차 역마진 상황이 심각하고 생명보험 상품의 손해율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현재 표준이율의 기본금리는 시장금리보다 높아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키는 만큼 시장금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산출방법 등을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7월 2일자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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