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혁신활동 통해 Human Power 부문에서 우수상 쾌거

한양대학교가 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경영혁신 콘퍼런스인 <2014 제7회 대한민국 이노스킬 경진대회>에서 대학 최초로 Human Power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노스킬 경진대회는 제조경쟁력 강화 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능률협회 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경영혁신 발표 콘퍼런스 및 경진대회다. 기관 및 기업 내외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련의 행동이나 기법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기관 및 기업의 전반적 혁신활동을 경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대회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양대학교 인사팀 및 정보인프라팀은 지난 7월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컨퍼런스대회에서 세션 E '휴먼파워'부문에 참여해 "한양대학교 혁신활동 사례 발표 - 개인정보 처리 업무 관리체계 수립"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휴먼파워'부문은 기업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개선테마를 발굴해,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업무생산성 향상을 창출한 활동 사례를 심사한다. 

 

한양대학교는 콘퍼런스를 통해 한양대의 6시그마 혁신활동과 실제 추진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혁신활동의 배경은 반값 등록금, 학령인구 감소 등 외부 환경에 의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경영 상황 악화에 따른 대학 혁신에 대한 필요성 증대라고 밝혔다.

 

한양대 인사팀 김태형 과장은 "제조업 중심의 일반 사기업들이 주로 참여하는 경진대회에서 대학이 함께 경쟁해 본상을 수상한 것이 의미가 남다르다며, 한양대학교가 대학 최초 참가,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14 이노스킨 컨퍼런스 경진대회가 열린 대전컨벤션센터 세션 E 회의룸

 

   
▲ 발표를 하고 있는 한양대 인사팀 김태형 과장

 

   
▲ 발표를 하고 있는 한양대 정보통신처 정보인프라팀 오세진 과장

 

   
▲ 컨퍼런스 후 본선 수상자들 기념촬영.
오른쪽에서 두번째, 우수상 수상한 한양대 김태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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