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4년 10월 22일(수)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제16회 시이어짓기대회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 시이어짓기대회는 주어진 시제에 이어 새로운 시를 창작하는 행사로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부문으로 나뉘어있다.

<이태형 ERICA 학술정보관장>

이번 대회는 여러분의 문학적 상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학술정보관장실에 가면 시이어짓기대회 수상 작품집을 꺼내서 조금씩 아껴가며 읽으면서
그 속에서 풍겨 나오는 모국어의 향에 흠뻑 빠지곤 했습니다. 이번 16번째 귀중한 시이어짓기
작품들을 얻었으니 이 작품들을 읽으면서 이번 가을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경자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장>

이 좋은 곳에서 여러분들이 16회 시이어짓기대회에 상을 타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16회를 거르지 않고 문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 짓기를 계속 해 주시는 한양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상천 ERICA 부총장>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분들 모두 어려서부터 문학과 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점 자체가 아름답고 또한 청소년들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됩니다.

-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태형 ERICA 학술정보관장의 개회사 및 귀빈소개,
   이경자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장의 축사 그리고 박상천 ERICA 부총장의 격려사,
   이재복 한국언어문화학과 교수의 심사평, 시상식, 시낭송,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 끝으로 앞으로 있을 시이어짓기대회 또한 점점 더 발전해 나가서 한양대와 안산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