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뿌리 그리고 미래, 희망' 13컷의 이미지 활용
이제 한달여 남은 2014년을 이어 2015년을 함께할 한양대 캘린더가 공개되었다. 탁상 달력으로 제작된 이번 캘린더의 타이틀은 '한양의 뿌리 그리고 미래, 희망'이며 한양재단의 설립자인 고 백남 김연준의 어록 중 선정하여 그래픽과 함께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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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한양대학교 캘린더는 탁상용 캘린더로 제작되었다. | ||
한양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에서부터 근면,정직, 겸속, 봉사 라는 4대 덕목과 9개의 의미있는 문구를, 한양을 상징하는 그림과 함께 한달에 한장씩 넘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래픽 대부분은 문자에 미적 요소를 더해 만든 '타이포 그래픽'을 최대한 활용하되 6컷의 사자캐릭터도 등장해 한양의 상징인 '사자'를 부각시키면서 친밀감을 더했다.
특별히 이번 캘린더는 한양대 디자인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각패키지디자인학회인 '온앤오프'와 유근찬(시각패키디자이니학과 10), 이소라(산업디자인학과 11) 학생들이 바로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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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 설립자의 어록을 소재로 구성한 13컷의 이미지가 활용되었다. | ||
새로운 시도가 하나 더 있다. 이번 캘린더의 소재가 설립자의 어록인 만큼, 문구들을 활용한 타이포 모션 그래픽을 제작해 함께 공개했다. 이 영상은 캘린더 내용에 포함된 QR 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감상할 수 있다. 캘린더 속 이야기들이 달력이라는 틀 안에 갇혀있지 않고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고자 한 의도가 돋보인다.
2015 캘린더는 다이어리와 함께 교내 서점에서 구매할 수가 있다.
▼ 영상으로 만나는 설립자의 어록. 캘린더와 짝을 맞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 2015 한양대 캘린더의 모든 이미지는 한양대학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