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한웅 교수 |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안과 임한웅 임상강사가 지난 11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1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구연 및 비디오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임 강사는 ‘근전위술의 3차원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3D 안구모델을 디자인하여 근전위술의 효과를 시뮬레이션하였고 이를 통해 사시수술의 기전이나 수술 후 예상 결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공로와 한양대 기계공학과 오재응 교수, 삼성의료원 오세열 교수와 공동 연구중인 근거창출 국가연구 결과를 구연으로 발표하여 독창성을 인정받아 구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문상원 전임의, 박승훈 전공의, 김지홍 전공의와 함께 ‘안과 프리즘을 이용한 빛의 경로 및 이미지의 재현’을 주제로 비디오를 발표하여 비디오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 하였다.
임 강사는 “안과에서 많이 사용되는 프리즘의 실질적인 빛의 경로 재현 및 이미지의 인지 양상을 제시하여 사시의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준 내용으로 사시에서 광학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고 말했다.
임한웅 임상강사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 중이며 현재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사시, 신경안과, 성형안과를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