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욱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가 지난 3월 7일 서울 양재동 The K-Hotel에서 열린 2015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우수 논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회서 이승욱 교수는‘Assessing the Quality of Randomized Controlled Urological Trials about Prostate’으로 최우수 논문상과 ‘The Detected Cryptic Organisms of Chronic Prostatitis Patients by Polymerase Chain Reaction’으로 우수 논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교수는 최우수 논문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전립선 관련 무작위 대조군 연구의방법론적 질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연구 결과 향후 이중 맹검 연구의 활성과 적절한 배정순서 은폐에 대한 적용 및 기술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논문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으며, 우수 논문에서는 “만성전립선염에서 PCR을 통해 80%의 환자가 균이 검출된 것을 보아 감염이 중요한 병인 중 하나인 것을 알 수 있으나 다양한 증상들 중에서 통증과 감염의 관계는 밀접하지 않았고 통증 부위 별로는 Chlamydia trochomatis는 요도통과 관련이 높은 균주 중 하나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승욱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대한전립선학회 편집이사, 대한남성과학회 이사,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 Korean journal of urology의 ethics editor, The korean journal of urological oncology의 associate editor,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의 editorial board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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