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호진 교수 |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는 지난 4월 14일 남양주시 새마을회관에서 노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과 확대를 위해 열린 2015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사업’발대식에서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최호진 교수는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와 진단 및 치료, 예방법에 대해 소개하여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좌에서 최 교수는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더욱 중요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병원 진료실에서 관리가 이루어지는 다른 질환과는 달리 지역 사회와 의료진이 함께 대처해야 한다”면서 “오늘 재능 기부를 위해 모인 어르신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호진 교수는 “앞으로도 진료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사회 의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있도록 남양주시 건강증진센터와 남양주시 노인회의 보건 관련 사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재능나눔과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행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