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산학협력단 산학R&SD전략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HYU R&D 우수 아이디어 발표회’가 열렸다. 대학의 연구 아이디어 마련과 연구역량 고취 및 대내외 융합연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과제발표와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본 발표회에서는 △인체 수혈용 적혈구 대량생산 △수면뇌공학 △스마트카드 대중교통 빅데이터 △3D 프린팅 난치성 질환 극복 △복합 페브로스카이트 소재 개발 △자폐성장애 IoT 치료-교육 △수소메디컬 △미래형 구조 장비 개발 △영·유아 신경발달지연 Total Solution 등 9개 우수 아이디어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이날 소개된 과제들은 지난 4월에 진행된 ‘한양 R&D 공모전’을 통해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 공학, 의학, 자연과학, 인문사회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연구로 구성됐다.

한편 급변하는 사회문제 해결요구와 첨단 과학기술의 확산이 R&D 투자 방향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다학제 융합연구 및 산학연 융합의 전략으로 추구되고 있어 본 발표회의 의미가 더해졌다. 이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R&SD전략센터 송기민 부센터장은 “전년도에 개최된 제1회 R&D 공모전에는 24개 과제가 접수됐는데 올해에는 31개 과제가 접수됐다”며 “공모전 참여인원 및 분야별 참여현황 모두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한양대 연구진들의 활발한 융합연구의 장을 마련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2회 HYU R&D 우수 아이디어 발표회’ (이미지출처: 한양대 산학협력단)

▲ ‘제2회 HYU R&D 우수 아이디어 발표회’ (이미지출처: 한양대 산학협력단)

▲ ‘제2회 HYU R&D 우수 아이디어 발표회’ (이미지출처: 한양대 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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