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자소서를 쓸 수 있지만 합격하는 자소서는 아무나 쓸 수 없다』(저자 정성엽 | 토라미디어)

최근 한양대 경영학부에 재학 중인 정성엽(14학번, 2학년) 학생이 『누구나 자소서를 쓸 수 있지만 합격하는 자소서는 아무나 쓸 수 없다』 책을 출간했다. 본 책은 대입 학생부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한 종합 가이드북으로써 저자가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큰 핵심은 철저한 준비’라고 전하며 막막한 수험생들에게 자신이 축적한 노하우를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듯 세심하게 알려준다. 무엇보다 저자 또한 입시를 경험한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의 경향을 파악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대학진학 후 학생들을 실제 성공적으로 지도한 사례가 있기에 본 책은 더욱 유용한 도움을 전한다. 

책의 제목처럼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 자기소개서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합격하는 자소서는 쓸 수 없는게 현실인 상황에서, 본 책은 △성공적 자소서 작성을 위한 5가지 준비법 △자소서 문항별 핵심 파악하기 △자소서 작성의 핵심, 이것만 기억하자 △합격을 위해서는 마무리가 중요하다 등 네 가지 주요 구성을 통해 합격의 길로 이끌어 줄 다양한 필살 전략들을 소개한다. 특히 정량적이고 획일화된 수치에서 벗어나 가장 적합한 자기소개서 작성하도록 조언해 수험생이 자신을 탐구하고 되돌아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는 책이다.

한편 본 책의 저자인 정성엽 학생은 입시를 준비할 당시 서울대 경영학과 지역균형ㆍ고려대 경영학과 학교장추천 1차 합격, 한양대 경영학부, 중앙대 경영학부에 우선 선발로 합격한 바 있으며 현재 대입 학생부전형 자기소개서 전문 멘토로 활동 중이다.

『누구나 자소서를 쓸 수 있지만 합격하는 자소서는 아무나 쓸 수 없다』
저자 정성엽/ 2015-04-18 / 토라미디어 / 1만 4800원. 2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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