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성신여대에 이어 세 번째 높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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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 신한카드는 서울지역 10개 주요 대학 상권 2009년부터 2014년까지의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한양대는 홍익대(16.9%), 성신여대(14.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14.1%의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한양대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57억 원으로 건국대(431억 원), 연세대(394억 원)에 이어 세 번째 높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네 번째에 순위를 올린 성신여대(150억 원)에 1.7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특히 한양대 상권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2009년 1분기 대비 2015년 1분기 매출액이 120.2%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양대는 홍익대(171.6%), 성신여대(121.7%)에 이어 신흥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최근 6년 동안 대학 상권 판도에서 홍익대가 최고의 성장세를 구가하며 떠오른 반면 이화여대 상권은 20%(2009년 1분기 대비 2015년 1분기 매출액)를 기록하며 조사 대상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대학 상권별로 연령별 소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이화여대가 46.1%로 20대의 소비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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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대상 : 고려대, 건국대,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ㆍ한국외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울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등 총 10개 대학 상권 * 조사 범위 : 대학 안에 있는 중심 가맹점에서 반경 500m 내를 각 대학 상권으로 가정 |
#대학가상권 #한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