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자 <조선일보>에는 한양대의 미래자동차공학과, 국제화, 아시아대학평가 결과, 입시 등에 관한 특집 기사가 4면에 걸쳐 게재되었습니다. 

▲ 7월 1일자 <조선일보>

첫 기사로는 한양대의 미래자동차 연구에 관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한양대에는 지난 5월 현대정몽구재단의 기부로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가 세워졌는데요. 앞으로 친환경 그린카와 안전한 스마트카를 설계·개발하는 미래 글로벌 자동차 연구 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미래자동차 연구의 중심에는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있습니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전액 장학금, 기업과의 취업 연계 등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무인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과 같은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 7월 1일자 <조선일보>

다음으로는 '글로벌의 중심 한양대학교'를 주제로 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한양대는 'G2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등의 분야에서 국제화를 촉진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내년부터 영어와 중국어에 대한 언어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졸업 시 공인성적을 제출하게 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중국 상하이와 미국 뉴욕 등에 창업 기지를 세우고 최근 중국 명문 대학들과의 협력도 강화하며 국제화의 양적 확대와 내실화를 모두 실현하고 있습니다.
 

▲ 7월 1일자 <조선일보>

한양대는 '캡스톤 디자인수업', '한양학술타운', '글로벌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실용적 학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인데요. 우선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들이 작품 기획부터 결과물 제작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종합 설계 프로그램으로, 공학계열뿐 아니라 인문사회계열 학생들도 참여해 아이디어 상품 개발, 패션쇼, 음악회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양학술타운은 전공 외 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학습 조직을 구성하고 연구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가는 프로그램이며, 글로벌 게이트웨이는 해외 파견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영어 실습 교육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7월 1일자 <조선일보>

한양대는 매년 발표되는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이번해에도 전체 순위 30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지표·학문별로도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학계 평가'지표에서는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해 46위에 올랐고, '졸업생 평판도'지표에서는 16계단이나 상승해 29위로 올라섰습니다. 또한 '교수당 학생 수', '외국인 학생 수',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수' 등의 지표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학문별 순위에서는 기초 학문과 응용 학문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특히 자연과학 분야에서 무려 34계단이나 상승해 62위를 기록했으며, 공학기술 분야에서는 13계단이 올라 35위를 기록했습니다.
 

▲ 7월 1일자 <조선일보>

한양대는 크게 '다이아몬드7 장학금'과 '일반 장학금'으로 나누어 기준 충족 시 4년간 전액 또는 반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3년간 입시 정보를 모두 공개하며 학생과 학부모, 수요자 중심의 입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한양대는 기사를 통해 "전체 등록자의 입시 정보를 전형별, 학과별로 공개하였기 때문에 수험생 본인이 지원하는 전형, 지원하는 학과에 대한 과거 입시 정보를 참고한다면 합격 확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7월 1일자 <조선일보>

마지막으로는 2016학년도 한양대 입시전형에 대한 기사가 전해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올해 한양대 입시 특징은 수험생의 부담 완화를 위해 더욱 간소화된 전형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정책에 따라 수험생 부담을 완화시킨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등의 전형별 특징을 자세히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