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흔히 접하는 무증상의 소화기질환’ 주제로 열려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3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두 개의 세션, 여덟 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위장관'을 주제로 구성된 첫 번째 세션은 이상표 건국대학교병원 교수가 ‘식도의 운동성 질환이란?’, 이강녕 한양대 내과학교실 교수가 ‘대장 종양성 병변의 진단과 치료’, 박찬혁 내과학교실 교수가 ‘고위험군에서의 내시경 시행 및 내시경과 관련된 합병증의 관리’, 이항락 내과학교실 교수가 ‘위장관질환 의료분쟁 증례 분석 및 예방법’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좌장에는 이오영 한양대 내과학교실 교수가 맡는다.
 
'간, 담도, 췌장'을 주제로 구성된 두 번째 세션은 최호순 내과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강좌에는 전대원 내과학교실 교수가 ‘만성 C형 간염의 최신 치료’, 안상봉 을지대학교병원 교수가 ‘만성 B형 간염의 최신 치료’, 고동희 한림대학교병원 교수가 ‘급성 췌장염의 진단과 치료’, 손병관 을지대학교병원 교수가 ‘담낭담석의 진단과 치료: 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강연한다.
 
전대원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장)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위장관, 간, 췌담도, 내시경 치료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무증상의 소화기질환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소화기질환에 관심 있는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진료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3점과 내과분과전문의 연수 평점 3점이 주어지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병원 내과 사무실(02-2290-83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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