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호 국제학대학원 교수
23일자 <국민일보>에는 문흥호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대만 총통 선거와 미국의 선택'에 대한 기고글을 전했습니다. 문 교수는 "내년 1월 총통 선거를 앞둔 대만 정가가 어수선하다. 집권 국민당과 민진당의 공방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면서 "한편 대만 대선에는 아주 중요한 변수가 숨어 있다. 바로 미국 요인이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각 정당과 후보자에 대한 미국의 선호도가 대만 여론에 민감하게 반영되기 때문에 서로가 미국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며 "이번 대만 총통 선거에서도 미국의 영향력은 여지없이 발휘될 것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미국의 선택이 과거와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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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3일자 <국민일보> | ||
#문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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