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25일(수) 신본관 제2회의실
<2015 HANYANG ETHOS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식>
- 일시 : 11월 25일
- 장소 : 신본관 제2회의실
지난달 25일 신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HANYANG ETHOS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는 총 17명이며 각 분야에서 'HANYANG ETHOS'를 실천한 학생들이 상을 받았다.
HANYANG ETHOS는 한양학생윤리강령을 말하며, 2011년 개교 72주년을 맞이하여 선포됐고 이를
강화하고 전파하고자 2012년 12월부터 <HANYANG ETHOS 상>을 제정하고 시상해오고 있다.
시상을 받은 학생들은 인성(선행, 효행, 의행)을 갖추거나 사회봉사 활동에서 모범이 될 만한 학생 혹은 기타 자랑스러운 한양인 상에 부합하는 활동이 인정되는 학생이었다.
김명환(공대 융합전자공학부 14) 군은 장애 5급 파킨스병으로 고생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초등학교 때부터 간병을 하는 것과 동시에 맞벌이 가정에 방과 후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이에 나아가 캄보디아에 2주간 봉사활동도 하는 등 한양학생윤리강령에 부합하는 활동을 보였다.
또 우정임(사회대 관광학부 13) 양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다문화 멘토링을 하고 학교 봉사 단체인 희망한대 대표를 역임하면서 벽화봉사, 무료급식 나눔, 네팔 기부모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한국 방문 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양의 명성을 높인 사례로는 천재필(법대 법학과 05)군과 윤민석(자연대 물리학과 10)군이 있다.
천 군은 제57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을 해 한양대학교의 명성을 드높였고 이뿐만 아니라
시험 준비생에게 멘토를 자청하는 등 상생의 미덕을 보였다.
윤 군은 SCI급 논문을 10편이나 쓰고 국제학회 우수 논문상을 9회나 수상하는 등 학업에 있어나
뛰어난 두각을 나타냈다.
한양대학교는 지속적으로 2012년부터 HANYANG ETHOS상 시상식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6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행사관계자는 시상식을 통해 HANYANG ETHOS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전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