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음악대학 성악과 고성현 교수가 첫 크로스오버 싱글 ‘인생이란’을 발표했다.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015B 객원가수 출신인 정연욱이 오래전 완성했지만 마땅한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고 교수의 목소리에 반해 부탁했다고 전해졌다.

▲ 고성현 교수의 첫 크로스오버 싱글 ‘인생이란’

이번 앨범에 대해 고 교수는 ‘그동안 폭넓은 음악을 연주해주길 바랐던 요청했던 팬들에게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노래는 그의 40년에 걸친 성악 인생 중 처음 시도한 크로스오버 성격의 곡으로 알려졌다. 사랑과 인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고 교수만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러시아 출신 아코디온 연주자의 고풍스러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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