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경제>에는 미래 노벨상 수상을 위해 자연과학대에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한양대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노벨 프로젝트'는 전통적으로 강한 공대로 인해 자연대는 독자적인 발전보다 공대 학생을 위한 기초 교육을 하는데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학내에서 꾸준히 제기됨으로써 가동되게 되었습니다. 이에대해 안주홍 생명과학과 교수는 "한국 대학들은 기초과학과 고난도 응용과학 사이에 있는 중간 분야 연구만을 수행해 노벨상과 고부가가치 연구를 모두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며 "한국에서도 일본처럼 기초 분야에 오랜 기간 꾸준히 투자하는 대학이 나온다면 결국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11월 25일자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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