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7000만원, 2년 연속 많은 실적낸 대학 TOP3 포함돼
교육부는 12월 29일 ‘2014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현황을 살펴보면, 한양대는 기술이전 수입료 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두각을 드러냈다.
| 대학명 | 기술이전 수입료(단위:백만원) | |
| 1 | 서울대 | 3,941 |
| 2 | 성균관대 | 3,532 |
| 3 | 한양대 | 2,570 |
| 4 | 고려대 | 2,415 |
| 5 | 연세대 | 2,138 |
| 6 | 경희대 | 2,096 |
| 7 | 한국과학기술원 | 2,051 |
| 8 | 한국외국어대학교 | 2,000 |
| 9 | 부산대학교 | 1,880 |
| 10 | 포항공과대학교 | 1,840 |
▲ 2014년도 대학 기술이전 수입료 (출처: 교육부 - ‘2014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분석 보고서’)
구체적으로 한양대의 기술이전 수입료는 25억 7000만 원으로, 이는 조사 대상에 포함된 사립대 중에서 두 번째 많은 실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양대는 작년의 동일한 보고서(2013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보고서)에서도 전체 대학 중 2위에 랭크된 바 있어 2년 연속 기술이전 수입료를 많이 거둔 대학 TOP3에 포함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한편 2014년 대학이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며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 건수는 3,262건으로 2010년 대비 102% 증가했으며, 대학이 기술이전을 통해 벌어들인 기술이전 수입료는 2010년 대비 53.4% 증가한 576억 3500만 원으로 대학의 기술력에 대한 산업계의 평가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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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분석 보고서 - 조사 기간: 2014년 1월 1일 ~ 12월 31일 - 조사 목적: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학협력을 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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