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이 목적”
한양대 ERICA캠퍼스는 3월 15일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특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사물인터넷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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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ERICA캠퍼스와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은 3월 15일 ‘사물인터넷(IoT) 특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여한 한양대 이재성 부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미지출처: KT) | ||
양해각서를 체결한 구성원들은 사물인터넷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KT는 각 대학의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보는 실무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는 올해부터 대학의 정규 교과 과정으로 편성된다. 경기창조경제센터는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센터 내 창업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전문가 특강 및 원내 사물인터넷혁신센터 보안테스트베드 활용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번 체결에는 ERICA캠퍼스를 비롯해 가천대, 단국대, 아주대, 성균관대 등 경기권 총 5개 대학이 포함됐으며 해당 대학들은 사물인터넷 특화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관련 교육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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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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