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뉴스1>에서는 대학 총학생회가 나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양대 총학생회는 다음달 중 '왕십리 배달앱'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교내 인근 음식점 배달 광고 전단지가 쌓여 골칫거리가 된 데서 착안한 사업으로 어플을 통해 바로 음식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학생회는 이를 통해 상점들이 전단지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양대 커뮤니티 사이트 '위한'도 2012년 부터 인근 공인중개업체와 제휴를 맺어 커뮤니티 게시판에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올리고, 이를 보고 부동산에 방문한 학생에게는 중개수수료를 20% 할인해주고 있는데요. 이에대해 한양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학생과 인근 상점이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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