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자 <한국경제>에서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한국경제가 주최한 황해산업벨트 제조혁신포럼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지난 22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황해산업벨트 제조혁신포럼'에서 한양대의 박태준 교수(로봇공학과)는 "인간과 인공지능 및 로봇의 협업시대가 오고있다."며 "이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 및 연구소, 제조업체, 정부가 협업을 통해 제조혁신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황해산업벨트 제조혁신포럼은 경기 반월, 시화, 평택, 화성 등 황해권에 밀집해 있는 전통 제조업의 스마트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 행사입니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 포럼은 단순한 강연이나 설명회가 아니라 기업과 손잡고 구체적으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원하는 기업과 산학협동에 적극 나서 반월, 시화지역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