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대장암 치료 최우수 기관 입증
한양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돼 ‘4년 연속 대장암 치료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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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병원이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1등급에 선정되며 대장암 치료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 ||
이번 평가는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26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수술 전 통증 평가율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 비율 △수술사망률 등 20개의 지표를 구조, 과정, 결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한양대병원은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양대병원 대장암센터는 대장, 직장 및 항문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에 대해 소화기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등의 협진과 진단부터 수술치료, 수술 후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까지 표준화된 치료와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수술 후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식이, 배변, 장루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등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양대병원은 최근 심평원에서 발표한 폐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 암 수술과 치료뿐만 아니라 급성기 뇌졸중, 혈액투석, 관상동맥우회술 등 모든 항목에서도 1등급을 받았고,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중증질병과 응급의료의 최고 의료기관임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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