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2명으로 경희대·부산대·이화여대와 동일한 인원 배출
법무부는 5월 2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제5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 39명을 신규 검사로 임용하고, 임관식을 개최했다. 아시아경제는 3일 <‘로스쿨 신임검사’ 41% 서울대·고려대 출신> 기사를 통해 이번에 신임된 검사들의 로스쿨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 출신은 2명으로 조사됐다.
▼ 로스쿨 출신 신규 검사 임용 현황
| 대학 | 인원(명) |
| 서울대 | 10명 |
| 고려대 | 6명 |
| 연세대·성균관대 | 각 4명 |
| 한양대·경희대·부산대·이화여대 | 각 2명 |
가장 많은 신규 임용 검사를 배출한 로스쿨은 서울대로 파악됐다. 서울대 인원은 10명으로 전체의 25.6%에 해당하는 비율로 나타났다. 이어 고려대(6명), 연세대·성균관대(각 4명) 순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한양대와 같이 2명을 배출한 로스쿨은 경희대, 부산대, 이화여대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 25개 로스쿨 중 1명 이상의 신임 검사를 배출한 대학은 15곳으로 집계됐다.
해당 검사들은 약 1년간 법무연수원에서 형사법 이론, 검찰수사 및 공판실무, 조사기법 등 실무교육과 국가관·공직윤리·인권의식 등 검사 윤리교육을 받고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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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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