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차세대이동통신, ICT+자동차 등 세 분야에 각 1개씩 운영

미래창조과학부는 5월 25일 ‘2016년도 대학ICT연구센터* 최종 선정 9개 대학’을 발표했다. 올해 신규로 진입한 대학ICT연구센터는 8개이며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1개다. 이로써 전국의 대학ICT연구센터는 총 39개가 운영된다.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 5월 26일자 <대학ICT연구센터 8개 추가, 연내 41개 체제> 기사에 따르면, 한양대가 운영하는 센터는 3곳으로 이는 전국 대학 중 최다 보유로 알려졌다. 한양대는 △반도체 △차세대이동통신 △ICT+자동차 세 분야에 멀티미디어시스템반도체, B4G이동통신시스템, ICT자동차융합고급인력양성 등 각 1개씩 센터를 운영 중이다. 반도체 분야는 2011년도에, 차세대이동통신과 ICT+자동차는 2012년도에 선정됐다.

 

한편 2개 센터를 운영 중인 곳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충북대, 순천향대 등 6개 대학, 1개 센터를 운영하는 대학은 서울대, 성균관대, 부산대, 경북대, 동국대 등 24개 대학으로 전해졌다.

 

* 대학ICT연구센터: 대학에 결집돼 있는 석박사급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ICT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문제해결능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춘 고급 연구인력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 지난 2000년도부터 ICT분야 R&D연구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고급인재 양성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및 신산업 창출 기여하고 있다. 2016년에는 총 41개 센터에 총 299억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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