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공동 연구, 국내최초 이중구조 ‘울트라 하이브리드 팬’ 개발

머니투데이 6월 15일자 <무풍 여름가전 ‘돌풍’…바람 없애는 기술 통했다> 기사에 오텍캐리어 등 에어컨 제조업체들의 제품 판매량이 여름철을 맞아 최근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텍캐리어는 작년 8월 한양대와 산학협력을 맺은 기업이다.

 

오텍캐리어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시해 판매 호조를 이끌고 있는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은 한양대와 1년에 걸쳐 공동으로 연구한 국내최초 이중구조 ‘울트라 하이브리드 팬’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팬은 공기저항을 줄여 조용히 활공하는 독수리 날개의 생체역학 기술과 적은 에너지로도 장시간 비행하는 비행기 날개의 항공공학 기술을 접목해 저전력, 고성능의 바람을 실현한다. 팬을 적용한 에어로(Aero) 에어컨은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18단계의 세분화 한 바람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키워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산학협력 #오택캐리어 #캐리어에어컨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