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서울신문>에서는 한양대와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의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한 쿠바인 디아멜리스 디아즈의 인터뷰가 전해졌습니다. 디아즈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 혜택으로 지난 한 달간 한양대 여름 국제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했는데요. '마지막 공산주의 국가'로 불려온 쿠바인인 디아즈는 "서울의 고층 빌딩과 깨끗한 지하철에 놀랐지만, 이면에는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할 만큼 빈곤한 계층도 있었다. 쿠바에서는 높은 수준의 교육과 의료가 모두 무료"라면서 "한국은 무엇이든 지불을 해야 대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 8월 1일 <서울신문>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