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압과학연구센터 , 미국 카네기연구소 유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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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김재용 교수 | ||
한양대학교 김재용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교수의 과제가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년도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과제명은 ‘한양대-HPSTAR-카네기 글로벌 고압연구센터’이며, 해외 연구기관은 중국의 고압과학연구센터와 미국의 카테기연구소다.
27일 발표된 최종 선정 결과를 보면, 한양대를 포함해 순천향대의 ‘와이즈만-순천향 조직재생 연구센터’, 광운대의 ‘독일INP-과운대 PBRC플라즈마 의과학 센터’ 등 총 3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과학기술 선진국의 핵심기술 및 연구인력 등 해외 우수자원의 유입과 활용을 통해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운영 지원하고자 기획된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은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2~6개 사이의 사업을 선정 발표하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 사업의 지원기간은 2단계 6년이며, 매년 6억원 내외의 정부 연구비외, 연 38만불의 현물 국외 대응자금, 그리고 서울시와 3개의 국내 기업들로부터 연 2억원의 현금과 현물 대응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한양대는 동일 사업에서 2005년 일본 리켄 연구소(RIKEN ;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과학기술연구소 이화학연구소)를, 2011년도에는 ‘국제우주탐사연구센터’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3번째 선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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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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