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경제>에서는 한양대 지능계측비파괴연구실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비파괴검사 기술은 대형시설이나 구조물의 안전을 위협하는 숨은 결함을 찾아내는 기술인데요. 정부는 손상 징후를 미리 진단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07년부터 연구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비선형초음파 분야 등에서 세계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장경영 한양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총괄책임자로 한 연구팀은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구조물의 안전과 산업부품의 품질을 위협하는 주요 소재의 잠닉 손상을 진단하기 위한 4대 핵심 기술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연구팀은 현재 3년차 연구를 완료하면서 49편의 SCI급 논문 게재, 국내외 특허 45건 출원 등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장 교수는 "비파괴 핵심 원천 기술 개발로 잠닉 손상에 대한 비파괴 평가의 정량화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 유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대형 시설의 붕괴사고 등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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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31일 <한국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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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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