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SR연구소·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공동 조사

한양대학교는 ‘2017 대학사회책임지수’ 평가에서 평점평균 3.574점(4점 만점)으로 전체 3위를 차지했다.
 
'대학사회책임지수'는 졸업생 취업률, 교수 논문 성과 등 실적 위주의 기존 대학평가와 달리 사회적 책임 성과만을 측정하는 새로운 형식의 대학평가이다.
 
한국CSR연구소(소장 안치용)는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전국 154개 사립종합대학교를 대상으로 ‘2017 대한민국 사립대학교 사회책임지수’를 조사해 지난 12월 13일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학은 평점평균 3.675점을 받은 연세대가 차지했다. 이어 성균관대(3.655점), 한양대(3.574점), 영남대(3.431점), 한국기술교육대(3.427점), 한림대(3.416), 순천향대(3.366점), 가천대(3.365점), 한국외대(3.356점), 경희대(3.327점)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 기준’인 ISO26000에 따라 최근 3년치 개별 대학의 사회적 책임 수준을 7개 부문(△노동 △인권 △학생 △지역사회 △환경 △공정성 △거버넌스), 50개 항목에 따라 비교 분석했다.


사립대학 사회책임지수(2017년)
순위 대학명 평점평균
1 연세대 3.675
2 성균관대 3.655
3 한양대 3.574
4 영남대 3.431
5 한국기술교육대 3.427
6 한림대 3.416
7 순천향대 3.366
8 가천대 3.366
9 한국외대 3.356
10 경희대 3.327

키워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사회책임지수 #한국CSR연구소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