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자 <한국경제>에서는 한양대 동문인 신동우 나노 사장과 함께한 인터뷰를 게재했습니다. 신 동문은 2월 27일 케임브리지대 초청으로 '한국의 경제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데요. 한국의 벤처기업인을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신 동문은 한양대 공대와 KAIST를 졸업한 뒤, 고향인 경북 상주에서 기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신 동문은 "나노가 창업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정부의 획기적인 벤처정책 덕분이었다. 기술과 신용을 담보로 한 은행 대출 허용 등 다양한 정책이 밑거름됐다. 세계에서 한국 경제의 빠른 성장을 견인한 원동력은 부모세대의 헌신 위에 이뤄진 '교육에 대한 열정'과 '기업가 정신'이라는 점을 이번 강연에서 설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2258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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