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의 '교육실험'

9월 18일 <매일경제>에서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2017학년도 부터 '나노광전자학과'를 개설하게 됐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나노광전자학과는 광학과 전자공학을 기반으로 광자기술을 개발하고 응용하는 학문으로 국내 최초로 에리카캠퍼스에 설립되는데요. 이 학과는 학문의 경계를 허물어 실용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에리카캠퍼스의 실험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이 학과를 나오면 기본적인 디스플레이 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등 미래 '블루오션'에 필요한 소양을 갖추게 됩니다. 이에대해 에리카캠퍼스 관계자는 "기존의 대학에서 광학이 분리돼 개별학과가 된 예가 몇 개 있으나 공학과 접목해 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교육을 지향하는 학과로 설립된 것은 나노광전자학과가 국내 최초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9월 19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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