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한양대는 사회 혁신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은 'HUGE'라는 플랫폼을 통해 지난달부터 취약 계층 여성에 요리 가르치며 '고기 잡는 법'을 전수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학교에서는 '사회혁신융합전공'을 개설하는 등 차별화된 국내외 활동을 인정 받았습니다.
또, 한양대는 'G2 시대'에 발맞춰 중국 유학생을 위해 특별전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입학 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풀코스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취업해 한국에 정착한 선배와 멘토, 멘티 맺어 합격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합니다.
한양대는 창업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기숙사와 타운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한양대의 '마크 저커버그'를 탄생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한양대는 일명 '3S 혁신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리더를 키우고 있습니다. 3S는 Smart education, Start up, Social innovation 의 약자입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건물 1층을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고 전체 수업 20% 이상을 소통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 벤처 창업가 육성에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사회혁신 대학의 네트워크인 '아쇼카 U'에 동아시아 대학으로는 최초로 뽑혔습니다.
한양대의 이런 노력은 세계 대학평가의 결과로 잘 나타납니다. 세계 대학평가 4848곳 중 151위에 오르면서 9년 동안 200계단을 넘게 올랐습니다.
한양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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