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70팀 본선 진출... '지능형 SoC 로봇워' 휴로 컴피티션 부문에서 수상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내린 ‘2016국제로봇콘테스트&R-BIZ 챌린지’에서 한양대 프리라이더(Free Rider)팀이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로봇 관련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로봇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등 총 1,170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프리라이더팀은 국제로봇콘테스트 ‘지능형 SoC 로봇워’ 휴로 컴피티션(Huro-Competition)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광운대학교가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지능형 하이테크 프로 부문과 지능형 하이테크 아마추어 부문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로봇 전시를 비롯하여 토너먼트 축구 대회 ‘슈팅! 로봇축구’, 오목 프로그램과 대결하는 ‘알파오를 이겨라’ 등 참관객이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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