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한국경제>는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인증' 통계 분석 결과 한양대가 가장 많은 벤처기업 CEO배출했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이 2011년에서 2015년까지 5년간 인증해 준 벤처기업의 CEO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 출신 대표가 이끄는 기업이 2087곳으로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서울대가 1619곳으로 2위를, 연세대가 1370곳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양대는 교내에 창업 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갖추는 등 학생에게 창업을 권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습니다. 한양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 알고리고 대표는 "대학을 통해 지난해 개발한 '스마트 체어'를 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에서 선보일 기회를 얻었다"며 "공대를 중심으로 학교 전반에 창업 문화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10월 26일 <한국경제>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