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제내성균 등 감염병 원인균에 대한 연구 공로 인정
한양대 의과전문대학원 배현주 교수가 지난 17일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근정포상을 받았다.
배현주 교수는 신종인플루엔자와 메르스 등 위기 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중요 감염질환 치료 가이드라인 제·개정, 항생제 처방가이드 개발 및 처방 자동화 시스템 개발 로드맵 제시, 항생제 사용 어플 및 웹 시스템 개발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정부 포상 수여식 및 학계‧의료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지자체, 중앙 및 시도 역학조사관 등 약 1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염병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감염병 관련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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