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아일보>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한 장준혁 융합전자공학부 교수팀을 소개했습니다. 장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세계 최초로 혈압 측정에 적용해, 의사가 잰 것의 95% 수준까지 정확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알파고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강화학습과 개념적으로 유사한 데이터 강화 기업인 '부트스트랩 알고리즘'을 고안했습니다. 장 교수는 "향후 인공지능 스피커와 사물인터넷 기기의 핵심 엔진인 딥러닝 기반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로봇 및 바이오 융합 분야로 연구 영역을 발전시켜 관련 연구 결과물을 국내외 산업체에 이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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