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조선일보>는 한양대병원 심장센터에 대한 내용을 게재했습니다. 심장질환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바로 흡연인데요. 한양대병원 심장센터는 심장질환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특단의 조치로 혐오요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흡연을 하는 심장질환자들의 금연율을 높이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흡연 외에도 비만·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같은 생활습관병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한양대병원에서는 환자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의사가 생활습관에 대해 10분 이상 교육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심장센터에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도입해 수술과 시술을 동시에 가능해졌는데요. 한양대 의학과 김혁 교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수술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환자의 회복 기간이 단축되고, 합병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 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전 과목 만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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