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브자리로부터 5천만 원 상당의 침구 세트 제공받아

한양대학교병원은 ㈜이브자리로부터 ‘사랑의 이불’을 기부받아 환아들을 위한 병실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29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치료 중인 환아들은 병실에서의 생활도 중요한데, 이번에 기부해주신 이불은 환아들의 편안한 수면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한양대학교병원과는 잠자리 건강과 관련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친화경 기능성 침구가 환아들의 건강한 수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이불’은 환자들을 위해 친환경 소재의 알러지케어가 가능한 맞춤 제작 제품으로 소아 병동 전체와 성인 1인 병실 등에 사용될 5천만 원 상당의 침구 세트이다.

 
▲(왼쪽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이광현 병원장, 이브자리 서강호 대표
▲한양대학교병원 이광현 병원장, 이브자리 서강호 대표가 소아 병동에서 직접 침구를 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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