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한양 상생학사
성동구는 지난 2일 한양대 인근에 기존 원룸 임대료의 반값 수준인 '성동한양 상생학사' 1호점을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고 4일 밝혔습니다. 상생학사는 한양대 2~4학년 재학생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이면서 직전 학기 평균 학점 3.0 이상인 경우 입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상생과 협치를 기반으로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전국 최초의 상생형 청년 주거복지 모델을 구축했다”며 “상생학사가 기숙사 신축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대학가 지역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6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