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한양 상생학사

3월 4일자 <국민일보>에서는 '한양대 반값 원룸'에 대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서울 성동구 한양대 주변에 '반값 원룸'이 등장했습니다.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50만원이 이 지역 원룸 평균 임대료지만 집주인과 성동구, LH공사 그리고 한양대가 임대료 부담을 나누기로 하면서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25만원만 내면 원룸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성동구는 지난 2일 한양대 인근에 기존 원룸 임대료의 반값 수준인 '성동한양 상생학사' 1호점을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고 4일 밝혔습니다. 상생학사는 한양대 2~4학년 재학생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이면서 직전 학기 평균 학점 3.0 이상인 경우 입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상생과 협치를 기반으로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전국 최초의 상생형 청년 주거복지 모델을 구축했다”며 “상생학사가 기숙사 신축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대학가 지역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6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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