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진료환경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
김재민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대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우리병원은 교직원 여러분들의 한결 같은 애원심과 노력으로 개원 이래 최대 성과와 함께 올해 5월 완공 예정인 신관신축도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고 이미 ‘감염병 안심 응급의료센터’가 개소되어 명실상부한 지역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정유년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향후 미래의 진료환경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새해에도 병원을 향한 여러분들의 사랑의 힘을 모아 병든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주는 ‘사랑 주는 병원, 사랑 받는 병원’을 만들어 가자”고 선언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현재 더 나은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먼저 ‘지역별 신생아집중치료센터’가 연초에 완공되면 새해부터는 미숙아, 고위험 산모들에게 생명의 탄생과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앙공급실 이전 공사 ▲규격화된 중환자실 시설 확장 및 리모델링 ▲7층 병동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리모델링 등 향후 미래의 진료환경에 대비하는 공사 및 장비 도입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2017년이 될 것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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