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마림바 부문

한양대학교 이문희 동문(작곡과 04)이 지난 11월 홍콩에서 열린 ‘2016 홍콩 국제 타악기 작곡 콩쿠르(International Hongkong Percussion Convention 2016)’에서 솔로 마림바(Solo Marimba) 부문 2등상을 받았다.
 
▲이문희 동문(작곡과 04)이  ‘2016 홍콩 국제 타악기 작곡 콩쿠르’에서 연주하고 있다.
(출처: 이문희 동문 유튜브 채널)

수상곡 ‘점차적으로…그러다가 갑자기(allmählich... und dann ganz plötzlich / Gradually… and then suddenly')’는 마림바 솔로를 위한 곡으로, 이 동문은 “‘점차적인’ 것과 ‘갑작스러운’ 사이의 대조, 그것으로 인한 긴장감 생성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문희 동문(작곡과 04)이  ‘2016 홍콩 국제 타악기 작곡 콩쿠르’에서 연주하고 있다.
(출처: 이문희 동문 유튜브 채널)

한편, 이 동문은 한양대 졸업 후 독일 뤼벡국립음악대학교(Musikhochschule Lübeck)에서 작곡 전공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최고점(1.0)으로 마쳤다. 현재 뮌헨국립음악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에 박사과정(Zertifikatsstudium Meisterklasse)으로 입학해 작곡가 이사벨 문드리(Isabel Mundry) 교수에게 사사 중이다.



▼'2016 홍콩 국제 타악기 작곡 콩쿠르'에서 이문희 동문이 연주한 ‘점차적으로…그러다가 갑자기' 영상.
(출처: 이문희 동문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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