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한 삶이 남긴 한 문장의 위로
유영만 교육공학과 교수의 저서 <유영만의 파란 문장 엽서집>이 출간됐다. 이 책은 여러 분야의 책을 읽으며 연상되는 말, 지나가다가 퍼뜩 떠오른 생각, 가만히 사색하다가 떠오른 단상을 저자가 정성을 기울여 직접 써둔 캘리그라피 문장을 모은 엽서집이다.
이 엽서집에는 ‘자존과 자유’, ‘일상과 상상’, ‘관심과 관계’, ‘배려와 존중’, ‘희망과 용기’, ‘반성과 성찰’, ‘통찰과 지혜’, ‘독서와 창조’의 주제로 나눠져 있다.
김 교수는 “한 문장은 한 사람의 고심이 고스란히 담긴 생각의 정수”라며 한 번 보고 지나쳐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닌 마음속 깊은 울림으로 삶의 파란을 일으킬 수 있는 파란 문장이 독자들의 삶에 파란을 일으키는 선순환이 반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한 줄의 글이 위로가 된다면’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공부는 망치다’ ‘독서의 발견’ ‘곡선으로 승부하라’ ‘나는 배웠다’ ‘유영만 의 청춘경영’ ‘브리꼴레르’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체인지’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빙산이 녹고 있다고’ ‘핑!’ ‘에너지 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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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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