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등록 건수는 52개... 국내 4번째 많아

2019년 한 해 동안 한양대는 미국에 몇 건의 특허를 냈을까?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와 국립발명학술원이 매년 발표하는 '미국 특허등록 톱100' 자료에 따르면 한양대는 2019년에 총 52건을 등록하였고 이는 세계 51위에 해당한다. 전년대비 34계단을 오르며 역대 최대 순위와 실적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 미국 특허등록 현황에 따른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이 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낸 대학은 캘리포니아대학으로 총 631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주로 미국 대학들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 미국 특허 등록 순위 발표 보고서 표지(출처 academyofinventors.org)

국내에서는 카이스트가 86건으로 25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한 대학이 되었다. 카이스트는 2017년과 2018년도에도 국내 최다 특허 등록 대학이었다. 이외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국내 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서울대, 성균관대, 광주과학기술원, 경희대 등 모두 8개 대학이다. 전년도 발표보다 1개 대학이 늘었다.

한양대는 2015년도 92위를 기록했지만 2019년도에는 51위를 기록하며 41계단을 올랐다. 전년도 85위와 비교해도 34계단 상승한 결과다. 역대 최대 순위에 오른 것. 특허 건수도 52건으로 역대 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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