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6시 30분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진행...차량 200대 수용

오는 9월 3일 개최되는 성동구 '드라이브인 대입설명회'에 한양대가 참여한다.

성동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이번 대학입학설명회를 드라이브 인(DRIVE-IN)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개최장소인 살곶이체육공원은 차량 2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설명회 1부에서는 '거인의 어깨 교육연구소' 김형일 소장의 '2021학년도 수시대비 입시설명회 특강'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대입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한양대학교 입학사정관이 함께하는 대학교 설명회를 진행한다. 

구는 참가자들에게 차량 탑승 채로 발열 체크 및 설명회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 명부는 출입 차량 번호로 대체되 관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차량 외부 이동 및 유리문 개방 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며, 공용공간 이용 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9월 3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또한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성동구 '드라이브인 대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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